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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가을은 풍성하다. 맑은 공기와 산·바다를 함께 낀 것은 비단 경남만의 특색은 아니겠지만, 유난히 경남의 가을 맛을 머금은 먹거리들은 맛이 좋다. 적절한 일조량과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단감 키우기 좋은 창원과 김해 진영, 탑푸르트에 선정되기도 한 함양군의 사과, 집 나간 이도 다시 걸음을 돌리게 한다는 전어, 통영과 거제 등에서 유명한 굴, 조림으로 먹으면 유난히 더 맛있는 남해의 죽방렴 멸치, 세계 10대 푸드로 꼽힌 블루베리. 모두 경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을 맛을 한껏 머금은 옥수수, 밤, 꽃게 등도 경남에서 양껏 즐길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품질을 인증한 QC제품 등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니 전국 어디서든 경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인포그래픽] 경남, 가을의 맛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http://www.kogl.or.kr/open/web/images/images_2014/codetype/new_img_opencode0.jpg)
[인포그래픽] 경남, 가을의 맛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