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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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강민첨(姜民瞻)

    역사인물

    • 위치
    • 진주 강민첨탄생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 603
    • 문의처
    • 진주시 문화관광담당관실 : 055-749-5312
  • 주요내용

    현종 7년에 내사사인이 되었고 9년에는 거란의 소배압이 10만대군을 거느리고 쳐들어왔다. 이때 그는 상장군으로서 부원수가 되어 상원수 강감찬을 도와 10만 8천 3백의 군사를 거느리고 평남 안주인 영주에서 둔을 설치하였다.

    홍화진에 이르러 기병 1만 2천을 뽑아 산골 속에 매복시키고 큰 밧줄로 소가죽을 꿰어 성 동쪽 큰 냇물을 막아두고 적을 기다렸다가 적이 이르자 막은 물을 터 놓고 복병을 내어 적을 크게 격퇴시켰다. 그들이 군사를 이끌고 바로 서울로 들어오므로 그가 자주 래구산까지 뒤쫓아 가서 적을 크게 격퇴시키며 후에 태자태부에 올랐다.

    고려 사절요에 이르기를 강민첨이 원수가 되어 북치고, 소리 지르며, 쳐들어가 반령 벌판에서 크게 이기니, 거란군사가 패해서 달아나며, 창을 던지고 갑옷을 버려, 길이 꽉 막혔다. 민첨이 사로잡아 목베인 것이 1만급이나 되었다고 한다. 진주 금산의 기슭에 사당을 지어 개경원이라 하고 향화를 받들고 있다. 탄생지는 지방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시가지에 동서로 길게 뻗은 대로를 그의 익호를 따서 은열로 명명하여 그의 충절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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