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호
경남에서 누리는 이동의 편리함
경남도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동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브라보택시,바우처택시,그리고 지난해부터 운행을 시작한 경남형 콜버스를 소개한다.벽지마을 맞춤형‘브라보택시’브라보택시는 버스 등 기존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거나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로2017년에 도입됐다.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병·의원,전통시장 이용 등에도움을 주고 있다.경남도는2015년969개 마을에서29개 마을을 추가해 올해부터는998개 마을로 확대 운영한다.버스 노선이 없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외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곽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한 조치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던 양산시도 올해부터2개 마을을 대상으로 브라보택시를 운영해 도내 전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교통약자 전용‘바우처택시’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로,협약 택시를 이용하면 평균2000원 정도를 부담하고,차액은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다.경남도는 올해 예산을 증액해 지원 차량 대수를 기존994대에서1066대로 증차했다.지난해12월부터는AI배차시스템‘바로도움콜’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바로도움콜’서비스는 인공지능(AI)상담원이 회원의 기존 이용 내역을 분석하고 이용자의 음성응답에 따라 배차요청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시스템이다.호출하면 달려간다‘경남형 콜버스’경남형 콜버스는 인구감소 등 여건 변화에 따른 대중교통의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운송업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벽지·오지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운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DemandResponsiveTransport)이다.실시간 최적경로로 승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승객이 호출하면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한다.콜택시처럼 바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시간 간격으로 승객을 모아 한 번에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와 택시의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다.경남도는2025년에 창원·진주·남해·함양 등4개 시군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2026년에는 창원과 진주의 운행지역을 확대하고 함안을 추가해 총5개 시군, 7개 권역(창원1,진주2,함안1,남해1,함양2)에서 운영하고 있다.전화,스마트폰 앱‘경남콜버스’뿐만 아니라,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승강장과 마을회관,경로당 등에 호출벨을 설치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 경남 시군별 교통복지 서비스▲하동군은2023년1월 도내 최초로 청소년 대상100원 버스 운행을 시작해2024년7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100원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산청군은2025년5월부터 농어촌버스 무료화 사업 시행으로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군내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했다.▲함양군은2025년7월부터 어르신·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관내 버스와 시외일반버스 요금을 무료화했다.▲진주시는2025년1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100원 요금제를 시행한다.▲통영시도2025년9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100원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창원시는2025년1월부터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했다.▲의령군은 지난2월27일부터 경남 최초 버스완전공영제 시행으로 군내 버스 요금을 무료화했다.※더 자세한 내용은 거주하시는 시군의 교통행정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글황숙경사진협조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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