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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도정 철학 구현  _ /data/content/139/THUMB_24-2썸네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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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 ‘굿~!’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을 통해 도민과 직접 만나고 있다.지난 7월 거창에 이어 8월 밀양에서 이어진 도민 만남의 날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방향인‘복지, 동행, 희망’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민과 소​통하다밀양·거창에서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 박완수 지사는 지난 7·8월 두 차례의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8월 26일 밀양시 내이동 밀양여행문화센터 해천 상상루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는 30~40대 직장인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긴급 서민 생계비 대출 지원 ▲코로나19 치료제 확보 ▲산업(농공)단지 근로자 통근버스 지속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리모델링 지원 등 다양한 민생현안 11건을 제안했다.주민들이 제안한 내용은 9월 중순 현재 수용 4건, 일부 수용 2건, 검토 5건으로 처리 중이다.7월 29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서는 복지 관계자 등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한 교육 프로그램 신설 등 12건의 민원을 건의했다. 이 제안들은 수용 7건, 일부 수용 2건, 검토 3건으로 처리되고 있다. 삼양식품 밀양공장 현장 근로자 격려, 애로 청취 박 지사는 밀양의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 참석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찾아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이 공장은 K-푸드 열풍의 대표주자로 평가되는 ‘불닭볶음면’을 연간 6억여 개 생산, 전량 수출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출액만 1515억 원에 달한다.박 지사는 공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현안과 현장 근로자 30여 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점심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근로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폭염에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도민에 공감하다국보 영남루 부속 ‘천진궁’ 국가문화유산 보물 지정 추진 8월 26일, 박 지사는 밀양의 찾아가는 현장 도지사실에 이어 국보로 지정된 한국 3대 누각 영남루를 찾았다. 이 자리에는 민간사회단체장, 문화예술인 등이 함께해 경남의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밀양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민간사회단체장은 밀양 천진궁을 국가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고, 박 지사는 이들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며 “천진궁의 국가문화유산 보물 지정을 추진하고 영남루 일원을 국가명승으로 지정해, ‘국보 영남루’의 가치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약속했다. 천진궁은 조선시대 조성된 영남루 부속 건물로, 내부에 단군 이래 역대 8대 왕조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거창 문화예술인과 ‘문화의 힘’ 공감 박 지사는 7월 29일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인근에서 열린 문화예술인 등 도·거창군 현안 간담회에서 “앞으로 문화예술인과 소통 기회를 더 확대하고, 승강기 산업을 비롯해 거창군 현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도와 거창군의 상호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거창아트갤러리 건립 건의 등 지역 문화 인프라 개선과 도와 거창군의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아울러 박 지사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현장도 찾아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민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의 힘’에 공감했다. 글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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