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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나무젓가락으로 그려본 캘리그라피
- 붓과 펜이 아닌 나무젓가락은먹물을 머금는 속도가 빨라 조금씩 획이 가늘어집니다. 묘한 매력에 이끌려 써본 저만의 작품, 어떤가요? 김정갑(창원시)
- 2024년 04월[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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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200년 역사의 대한민국 대표 수박 함안 꿀수박
- 조금만 움직여도 더위와 갈증이 생길 때, 간절히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시원한 수박이다. 함안은 4월 말에 열릴 수박 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수박 재배 현장을 방문했더니 토마토 크기의 초록빛 수박들이 바쁜 농민의 발걸음 사이로 무럭무...
- 2024년 04월[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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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화전에 깃든 김구 선생의 혼
- 정암과 도학 정치 개혁의 선봉에서홍문관 부제학 그 뜻 세워 펼칠 적에기묘년 훈구 세력이 그를 몰아 내치더라십삼 년 질곡에서 불씨 살린 화전별곡하늘 끝 땅 끝 한 점 신선의 섬을여섯 장 경기체가로 이리 밝혀 올리신 님귀양 풀려 고향 예...
- 2024년 04월[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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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김해 뒷고기 거리, 고소한 육향에 이끌리다
- 봄이 시작되면서 곳곳에 따뜻한 기운이 스며들고 주말이 되면 봄의 향내를 즐기기 위해 가족, 친구들과 나들이나 외식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요즘 치솟는 물가로 외식하기가 만만치 않은 게 현실. 그래서인지 가성비 좋은 먹거리를 찾기 마련...
- 2024년 04월[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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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재미로 푸는 '경남 알기' 낱말 퍼즐
- 가로❶ 여러 사람에게 보이기 위하여 물건을 죽 벌여 놓음.❷ 창원시 ○○구는 해군 기지로서 좋은 조건을 갖춤. ○○군항제가 유명.❸ 학생의 아버지나 어머니라는 뜻. 학생의 보호자를 이르는 말.❹ 사람·물건을 싣고 비행할 수 있는 탈것...
- 2024년 04월[Vol.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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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겨울 물러가는 소리
- 아침이면 뜨거운 커피 한 잔에저녁이면 따뜻한 집 밥 한 그릇에몸을 데우던 계절이 있었다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칼바람에 마음을 꽁꽁 닫고애써 데운 방 온기가 달아날까 창문도 꼭꼭 닫았다 톡톡 봄비가 내린다 이제 그만 물러가라...
- 2024년 03월[Vol.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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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조선 최후의 지성, 면우(俛宇) 곽종석
- 3·1절을 앞두고 거창의 대표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 전시관을 찾아갔다.산청에서 태어난 면우 곽종석 선생은 경북 봉화 춘양에서 1896년 10월, 51세의 나이로 거창 다전마을로 이주했다. 유림의 독립운동을 주도한 유학자로 1895년...
- 2024년 03월[Vol.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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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다시 쓰는 가계부
- 퇴직한 지 9년 차. 그간 멈췄던 가계부를 올해부터 다시 쓰기로 했다. 제자로부터 새해 달력과 함께 가계부까지 한 권을 선사 받았기 때문이다. 몇몇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퇴직하고 별 소득도 없는데, 이제 와 무슨 가계부냐? 남자가...
- 2024년 03월[Vol.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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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함양 50리 벚꽃길 함께 걸어요
- 꽃 피는 봄이 오면 함양 수동에서 백전까지 연분홍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운다. 함양의 어귀인 수동 근처에서 시작해 함양읍 상림 위천변을 가로질러 병곡면을 지나 백전면 운산리까지 이르는 50리 벚꽃길이다.봄이면 장관을 이루는 벚꽃 터...
- 2024년 03월[Vol.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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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통 - 도민의 소리]
재미로 푸는 ‘경남 알기’ 낱말 퍼즐
- 가로❷ 홍삼 등급의 하나로 1등급에 해당. ‘하늘이 내린 삼’이라는 뜻.❸ 다른 것이 섞이지 않고 순수함. ❹ 생산 및 기술 설비를 원격 조종 장치로 움직이게 하는 일.❺ 24절기의 하나로 개구리가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시기. 올해는 ...
- 2024년 03월[Vol.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