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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특집·기획]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경남 창업열정 전국 확산

 

경남도는 지난 41일부터 3일간 개최한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창원문성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생태계 관계자와 전국 각지의 관람객 등 7000여 명이 방문해, 창업의 예비부터 도약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정들을 체험했다.

 

최고 창업 거점을 위한 출발선 ‘GSAT 2024’

이번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성과가 있는 혁신적 진화의 축제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경남존·글로벌존·VC·그로스존·문화콘텐츠존 등으로 구획된 현장은 전국 150여 개 창업기업이 홍보관을 꾸리고 투자기관·고객에게 기술을 뽐냈다.

또한, MIT 항공우주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한 글로벌 컨퍼런스, 각종 기업설명회와 전시, 창업 경연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가한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펼쳐 보였다.

첫날 개막식 행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비수도권 최고의 창업 거점이 되기 위한 출발선이 ‘GSAT 2024’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창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업인에게 기업 성장, 청년에게 창업문화 확산

전국 경쟁을 거쳐 올라온 20개 팀이 펼친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경연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는 행사 기간 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모든 참가자가 창업을 통한 혁신적 진화를 향한 열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영예의 경남도지사상(대상)스템덴(대표 장일호)’구강조직 재생 혁신 신약창업 아이템으로 이름을 올렸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높은 기술력과 더불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팀원 구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민간투자자들이 준비한 각종 투자설명(IR) 프로그램과 창업을 꿈꾸는 지역 학생 교류의 장이 된 ‘Youth 스타트업 캠프역시 전도유망한 아이템을 찾는 투자자부터 창업 길잡이가 필요한 학생에 이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내 28개 대학 및 고등학생 400여 명이 선배 창업자 및 창업기업 종사자와 교류하였다.

 

한국판 SXSW, VIVA-TECH로 행사 정례화

이번 행사 기간 중 9개 대·중견기업과 83개 스타트업 간 공동사업, 79개 투자사와 157개 스타트업 간 IR미팅을 이뤄냈으며, 현재까지 후속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수개월의 준비를 거쳐 성공적으로 치러진 ‘GSAT 2024’의 특별한 경험이 인재들을 지역 창업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주된 수단으로 창업을 선택하도록 지원하고, 이번 축제가 창업으로 하나 되는 정례적인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로써 모두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한국판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미국 콘텐츠 축제)’, ‘비바 테크(VIVA-TECH·유럽 최대 창업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남도 창업지원단

문의 055)211-2563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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