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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청년들이여, 경남으로 돌아가자”

경남도, U턴 청년 인건비·창업자금 지원

 

경남도가 서울에서 경남으로 유턴하는 청년들에게 정착금을 지원한다. 경남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10개월간 220만 원의 인건비와 전입 장려금 30만 원, 직무교육비 5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청년에게는 20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9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전입장려금을 지급한다.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로 432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도 16300만 원을 지원하며 동참했다. 올해는 취업과 창업분야 15명씩 모두 30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 2월 중에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 가운데 유턴 청년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경남도는 U턴 청년을 받아줄 도내 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19개 기업이 신청함에 따라 현장실사가 진행중이다.

참여 기업은 본사와 공장이 경남지역에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업체로서 농업관련기업,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우선선발 가점을 부여했다. (경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2차적으로 진행하는 창업지원사업은 4월경 시행공고 및 사업참여자 선발, 5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20년 경남도정의 3대 과제인 청년특별도조성사업의 하나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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