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남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이 267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53억 원 증가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노인일자리는 ▲공익활동형(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대상·활동시간 1일 3시간 월 30시간· 30시간 근무시 활동비 29만 원, 지난해 대비 2만 원 인상) ▲사회서비스형(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대상·활동시간 1일 3시간, 월 60시간, 60시간 근무시 활동비 63만 4000원, 전년대비 4만 원 인상) ▲시장형(만 60세 이상 대상·활동비 및 활동시간 근로계약에 의함) ▲취업알선형(만 60세 이상 대상·수요처 일자리연계)으로 구분되며, 사업추진 인원은 총 6만 4563명이다.
이는 경남 전체 노인인구의 10% 수준(지난해 대비 약 1만 명 증가)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의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