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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안전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세웠다.

 

 212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추진 

도민과 귀성객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세워 212일까지 추진한다. 대중교통시설 및 여객운송자동차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고, 대중교통의 무리한 운행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운송 질서를 확립한다. 그리고 시외버스 12개 업체에 설 연휴 기간 65개 노선에 243회 운행을 추가하고, 남해고속도로(부산~진주)와 중부고속도로(내서~김천) 등 상습 정체구간 89개 노선에 대해서는 우회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가스·전기 사고예방과 안정공급 주력 

설 연휴 기간인 29일부터 12일까지 가스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 3사에 가스 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도시가스사와 액화석유가스 판매소 등 가스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비상 출동반도 가동한다. 연휴기간 도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의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62개소)에서 윤번제 영업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및 물가 중점관리 

일본산 등 수입 수산물의 국산 둔갑행위 근절 및 국내 수산물 보호,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올해는 수입 수산물 원산지 단속을 매월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28일까지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및 소비량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조기, 명태, 문어, 갈치 등 선물·제수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과 참돔, 가리비, 방어 등 소비량이 늘어 도민들이 선호하는 품목이 주 대상이다.

아울러 사과, 소고기 등 16개 주요 성수품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시군별 지역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물가 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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