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자금과 4개 부문 특별자금으로 구성
버팀목 특별자금 신설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
경남도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월 12일, 정책자금 2000억 원을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 2024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4개 부문의 특별자금(창업·명절·버팀목·희망두드림) 으로 구성된다.
경남도는 정책자금 운용 규모 2000억 원(경영안정자금 1350억 원, 특별자금 650억 원)을 유지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이로써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신속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2000억 원 중 725억 원을 우선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