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정책 연구용역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및 강용범 부의장을 비롯해 14개 연구단체 의원과 도, 관련 유관기관, 도민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연구 활동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세션 토론회는 11일 청년·교육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다문화·농업 3개 세션 8개 과제를 논의했고, 12일에는 ▲공공행정 ▲문화·체육 ▲사회복지 ▲관광 4개 세션 9개 과제를 다뤘다.
한편, 경남도의회 12대 의원 연구단체는 14개 단체로 구성돼, 다양한 도정 현안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정책연구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