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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248회임시회5분자유발언요지】이유갑의원(김해1,한나라)

 우리사회의 자살자 중 노인비율이 2001년 28.7%에서 2005년 기준 36.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경남은 이보다 2.6% 상회하는 38.8%에 이른다.
 가난, 병고, 외로움 등이 그 이유다.
 `나 홀로 임종'도 2006년 8만1천558명으로 더 심각하다. 이중 1만9천285명이 기초생활수급자이고 1만 5천144명이 차상위 수급자지만 나머지 4만7천여 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2008년부터 노인수발보험제도가 실시예정이나 그 준비는 미흡하다. 도내 치매, 중풍 등 수발을 요하는 노인은 2만8천여명이지만 도내 노인요양시설은 71개에 불과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행예정인 `노인돌보미 바우처 사업'도 3만6천원 선납과 월 27시간 이상 서비스 필요시 추가부담을 해야 하는 등 문제점이 많다. 따라서 선진노인정책을 위해 소규모 요양시설, 가정용 공동시설 및 농어촌 재가 노인복지시설 확충, 노인돌보미 바우처 제도의 현실화, 노인학대예방센터 확대, 저소득층 노인 정기적 일정금액 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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