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산업 인력난을 해소해 경남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경남도는 최근 경남의 산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 취업 연계 등을 위한 ‘경남형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규격화된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별·산업별 특성을 잘 아는 경남도가 현장 상황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산업에 맞는 취업 연계 ▲산업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3개 분야에 247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의 골격은 ❶주력산업에 대한 신규·재취업 고용 강화 ❷산업구조변화에 대응한 인력 양성 ❸주력산업 기업 직접 지원 강화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