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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40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

 

 

 

위원회 서면심의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한다

한상현 의원 (민주당·비례)

경남도가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운영 중인 대부분의 위원회 의사결정이 서면으로 개최·심의되고 있다. 의사결정의 신중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각종 위원회가 수년간 서면심의로 진행된다는 것은 이미 관행으로 굳어졌다는 얘기다. 더 이상 행정 집행의 통과의례로 전락하지 않도록 집행부의 위원회 회의 개최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고령 농업인 증가에 따른 복지 대책을 촉구한다

김재웅 의원 (국민의힘·함양군)

농촌지역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이른바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다. 그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또한 가속화하고 있다. 타 시도에 마련된 맞춤형 지원 대책과 같이 고령 농업인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농업인 증가와 이에 따른 휴경농지 관련 대책 마련에 경남도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농촌개발사업 조성시설 관리 대책 마련하라

최영호 의원 (국민의힘·양산3)

시설물 유지에 필요한 소방 시설점검과 안전관리, 개보수 등을 위한 비용이 주민들과 마을에 전가되면서 운영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촌개발사업으로 지어진 시설물이 제대로 활용돼야 한다.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정책적 지원을 마련해달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위한 학교 밖 청소년 보건사업제안한다

전현숙 의원 (국민의힘·비례)

학교 밖 청소년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매년 5만여 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나고 있고 경남 도내에도 지난해 말 기준 20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본적인 의약품 제공과 보건실 마련 등 학교 밖 청소년 보건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 달라.

 

진해 군항제, 글로벌 축제 도약 위한 지원을 확대하라

박동철 의원 (국민의힘·창원14)

진해 군항제가 부족한 예산 관계로 별도 안전관리 비용도 없이 4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글로벌 축제로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숙박시설을 포함해 제대로 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진해 군항제로 대한민국 최대의 방위산업을 알리고 해군의 모항 진해라는 문화상품의 가치를 극대화한다면 지역문화와 산업, 축제와 관광의 연계를 통한 효과를 배가시킬 것이다.

 

지하 주차장 충전시설, 안전대책 필요하다

이용식 의원 (국민의힘·양산1)

지난 5년간 전기차 화재 관련 통계를 보면, 화재 89건 중 주차장 발생 화재가 33건에 이른다. 특히 전기차 화재는 연쇄 폭발 위험성이 높고 충전시설의 상당수가 지하 주차장에 설치되고 있어 공동주택 내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 또한 크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바로 안전이다. 더 이상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 수립에 앞장서 주길 당부한다.

 

학교 전자도서관 구축 위한 전자도서 확충 서둘러야

조영명 의원 (국민의힘·창원13)

최근 독서교육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심화한 비대면 독서환경과 도내 전 학생에 대한 스마트단말기 보급은 온라인 독서교육의 필요성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다. 다양성을 확보한 학교 전자도서관은 미래 교육의 지식 놀이터가 될 것이다. 단위 학교별 전자도서 확충을 통한 경남도교육청의 온라인 독서교육 선진 모델을 기대한다.

 

GPT 시대에 대응하는 경남도가 되길 바라며

박남용 의원 (국민의힘·창원7)

AI 및 기타 첨단 기술이 다양한 부문에서 효율성 향상, 생산성 향상 및 혁신을 주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GPT의 등장은 스마트폰이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때와 비견할만한 혁신이라고 한다. 변화된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공공행정과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경남도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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