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
설날이 되면 습관처럼 윤극영 선생의 동요 '설날'이 읊조려진다. 예전만은 못하다 해도 설날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보지 못하던 가족일지라도 이번 설날만큼은 꼭 만나서 물심양면 힘이 되어준 고마움을 전해보면 어떨까.
경남 도민 모두 맛난 설음식 함께하며 웃음꽃 피우시기를, 팍팍한 삶에 지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또 열심히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