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공모하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의 ㈜숲속언니들과 하동 ㈜다른파도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으려는 청년들에게 청년공간 및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단체는 최대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과 상생하는 청년마을을 만들어 가게 된다. 함양군 ㈜숲속언니들은 ‘시골할매와 도시손녀의 맛있는 이야기, 고마워 할매’를 주제로 지역의 할머니와 청년, 청년의 재능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군 ㈜다른파도는 ‘오히려 하동이라서 좋아’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의 청년들이 하동에서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빌딩 카드 개발 및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