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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탐방

[체험&탐방]우리 동네 감성체험마을 '김해공방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것과 단절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감성체험마을이 있다. 골목길 사이사이 40여 곳의 공방이 자리 잡은 곳, 바로 김해공방마을이다. 눈으로 즐기고 손으로 직접 체험하는 이곳은 인테리어 소품부터 목공예, 퀼트, 도자기, 미술, 케이크, 가죽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벼운 마음에 들러 체험까지 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김해공방마을의 특색 있는 공방 4곳을 소개한다.

 

 

감성체험마을로 자리 잡길

지난 2014, 가마왈츠 강옥화·강옥련 대표가 이 곳에 터를 잡은 것이 김해공방마을의 시작이었다. 강옥화 대표는 동생과 함께 예술촌을 만들고 싶어 여러 장소를 보러 다녔어요. 접근성이 좋고 빈 점포가 많아 이곳을 택했죠. 무상 대관과 무료 관람을 통해 작가들이 모일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후 자연스럽게 작가들이 모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손님들도 찾아주는 곳이 되었어요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해공방마을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한 ‘2020 경남도 소상공인 골목상권활력사업에 선정됐다. 마을 곳곳에 조형물과 안내판이 설치됐고 공방마다 특색 있는 간판도 만들어졌다. 각 공방들의 SNS의 길잡이가 되어줄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강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이 기세를 몰아 마을 전체가 예술촌이 될 수 있도록 골목 갤러리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라며 골목 사이사이 설치미술품과 포토존, 쉼터 등을 만들어 시민들에게는 문화거리로, 지역 예술가들에겐 전시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따뜻한 봄날, 가족·연인들과 함께 공방을 둘러 보고 여유 있는 쉼을 누리고 싶다면 김해공방마을을 추천한다.

 

 

건강한 음식을 먹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양생방

양생방에 들어서자마자 한 쪽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진액·청과 차 종류에 시선이 절로 간다. 강수경(59) 대표는 식품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전통방식으로 맛을 내는 한방농축진액청류와 구증덖음차류를 만든다. 지금까지 한방약선조리사, 발효식품처방사 등 29개의 자격과 수료과정을 거쳤다.

전통적인 방법인 엿기름을 넣어 진액과 청류를 만들어요. 제품 하나 만드는 데 일 주일 정도 걸립니다. 공방에서는 주로 구중구포 수제차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자연 그대로 맛을 추구하면서 건강하게 음식 맛을 내는 특급 비밀도 알려준다고 한다. 수업신청은 김해공방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해시 덕정로 138번길15-6

010-2883-0749


 

 

세상에 하나뿐인 도자기 핸드페인팅

파시오네공방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화려한 그릇과 다채로운 도자기들이 가던 걸음도 멈추게 하는 파시오네 공방. 넋 놓고 구경하다 발길이 닿는 이곳은 정형단(55) 대표 역시 세라믹페인팅에 첫눈에 반해 공방까지 연 곳이다.

꽃잎 한 장, 풀잎 한 포기부터 시작하는 초급 단계는 주 3회 수업으로 한 달 정도 배우면 3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원데이클래스도 가능하다. 클래스 완료 후 정 대표가 직접 유약 처리와 가마 소성 작업을 진행한다. 2주 후, 최종 완성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정 대표는 3개월 정도 꾸준히 배우면 아름다운 한국화 그림을 접시에 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달 수강료는 15만 원으로 주 3회 수업이다.

김해시 대청로 26번길9

010-9377-1762

 

 

 

 


눈으로 맛보는 플라워 떡케이크

베리쏭케이크

화려한 장미꽃이 백설기 위에 피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앙금으로 일일이 모양을 내어 만든 꽃이다. 백설기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플라워 떡케이크로 변신했다. 김송이(30) 대표는 떡케이크가 가진 편견을 날려버리고, 화려하고 입체감 있는 케이크를 만들어요. 무엇보다 설기 자체가 맛있는 기본에 더 충실했어요라고 베리쏭케이크를 소개한다.

주문제작뿐만 아니라 백설기 찌는 방법부터 떡케이크 위를 앙금꽃으로 멋스럽게 장식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곳 이다. 수업은 평일에만 진행하며 일주일 전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케이크 당 8만 원선이다.

김해시 덕정로 138번길 15-23

010-6423-9870

 

 

 

 


천연화장품, 내가 직접 만든다!

화비초

예민한 피부가 걱정이라면 천연비누와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맞춤형화장품 제조관리사인 박영미(51) 대표가 운영하는 하비초는 비누와 향초를 비롯해 스킨, 로션, 크림 등 각종 천연화장품을 만들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데일리클래스뿐만 아니라 자격증 반도 있어 나만의 화장품과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특강과 관공서, 여성센터 등 단체로 하던 수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3~5만 원의 수업료로 향초·비누·천연화장품 등을 선택해 만들 수 있다.

김해시 덕정로 138번안길29

010-3599-3059

 


INFO 김해공방마을

주 소 경남 김해시 대청로 26번길 23 안내소 가마왈츠

운 영 11:00 ~ 19:00 연중무휴

https://blog.naver.com/koh8836 

 

 

 

 

배해귀 사진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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