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입니다
도민과의 소통33
공개
답변완료
경남 창원시 사림동 소재 경남 대표도서관 3층에는 다문화 특화코너가 설치되어 있는데 "일본" 코너가 빠져 있습니다.
미국,중국,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지만 가까운 이웃 국가인 일본만 유독 빠져 있습니다.
혹시 정치적인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서관 설립이 소위 진보 좌파 정권때인 2018년2월 설립되었는데, 친중 배일의 편협환 정치적 영향인지 의심이 됩니다.
애증의 관계에 있지만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이고, 정치, 경제적으로 교류 협력하여야 할 관계 입니다.
재일 동포와 재한 일본인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국제 정세는 국가의 이익에 따라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으로
일본도 왜구의 침략, 임진왜란, 일제의 지배 등 수난을 당한 역사가 있지만.
2차 세계 대전 당시 적국으로 서로 사활을 걸고 싸운 미국과 우호 동맹의 관계에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약소국 우크라이나를 침략하고 있으며, 중국도 유사 이래 부터 우리나라에 끊임없이 침략을 하여 왔습니다.
단순히 배척을 할것이 아니고 상대의 이해하고 뛰어 넘어 함꼐 동반하기 위해서도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남대표도서관" "다문화 특화코너"에 일본을 추가하여 명색에 걸맞는 도서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도정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도지사에게 바란다’를 통해 질의하신 내용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의 질의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다문화 특화코너 국가 선정'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남대표도서관은 제한된 면적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2021년부터 다문화자료실을 3층 일반자료실에 통합·배치하여 특화코너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다문화 특화코너 구성 당시 도내 외국인주민 비율에 맞는 다문화 국가 자료 구성을 위해, 경남 외국인주민 비율 1% 이상 국가를 선정하여 도서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 기존 소장도서 국가 중 외국인주민 비율 1% 이하인 일본, 라오스, 프랑스, 스페인, 독일 관련 도서는 보존서고로 이동하여 보관하고 있습니다.
- 현재 일본 도서 500여권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대표도서관으로 사전에 전화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4.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 권윤지 주무관(☏055-254-4836)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