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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백수오 민원 폭발..미래부·방통위 뭐하나? 20150612 # 부산시 남구에 사는 박 모(여)씨는 지난해 5월 홈앤쇼핑에서 백수오궁을 30만 원 가량에 구입했다. 나이가 많은 큰 고모의 건강 걱정이 부쩍 늘었다는 소리를 듣고 어버이날 선물로 드린 것이었다. 고모가 제품을 먹었더니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 잠이 오지 않을 정도라고 힘들어 했지만 박 씨는 좋은 성분이 흡수되는 중이라 그런 거라고 다독였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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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백수오 수거해 가고 환불 3주째 질질 20150609 백수오 사태 이후 고객센터 불통 문제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홈앤쇼핑이 환불조차 질질 끌고 있어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업체 측은 “백수오 환불 방침이 갑자기 발표돼 초기 접수된 고객들의 경우 시간이 좀 더 걸리고 있다”고 해명했다. 경상남도 진해시에 사는 홍 모(여)씨는 지난 5월12일경 홈앤쇼핑(대표 김기문 강남훈)에서 산 백수오궁을 환불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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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방송·주문은 '막힘없이' 반품·민원은 '불통' 20150601 백수오 사태로 인해 홈앤쇼핑의 고객센터 연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까지 민원 처리가 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업체 측은 뒤늦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대구시 수성구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 5월 중순경 홈앤쇼핑(대표 김기문‧강남훈)에서 TV홈쇼핑 방송을 보고 위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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