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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에 온기 불어넣는 원전산업…경남을 글로벌 ‘SMR 클러스터’로!

정부는 지난 2월 22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경남을 글로벌 ‘SMR(소형모듈원자로)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에 경남도는 정부가 발표한 원전산업 정책에 발맞춰경남 차원의 대응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경남도 SMR 선진국 도약 위한 선제적 대응 나서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구체적으로 밝힌 정부의 원전산업 주요 정책 방안을 토대로 경남도는 창원을 중심으로 한 경남을 SMR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인프라 분야에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조속히 추진하고,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과 글로벌 SMR R&D센터를 적극 유치해 나간다. 또한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창원대의 창원과학기술원 전환과 연계해 원전 인력 양성에도 노력한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산업부 ‘원전 분야 차세대 혁신제조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로 선정되기 위해 지속 건의하고, 올해 ‘SMR 제작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경남도에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기업의 애로 상담 및 컨설팅 등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개소한 원전기업 신속 지원센터를 운영·지원하고,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6월 ‘경상남도 원전 사업 육성 종합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경남의 원전산업 현주소를 진단하고 주력산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했다.주요내용으로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함께▲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차세대 원전 제조혁신 기술개발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육성 등 3대 추진 전략과 13개 중점과제를 마련했다. 또 2032년까지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100개 사 육성 등 4개 세부 목표 달성을 위한 41개 세부 실행 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위해 2032년까지 총 2조 5970억 원(국비 5875억 원, 지방비 951억 원, 민자 1조 914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글 백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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