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개 시·군의 주요거점 간 1시간대 연결 철도와 도로망 구축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및 영호남, 충청권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가 전망된다.
도는 지난달 27일 ‘경상남도 교통망(철도·도로) 종합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주요 철도노선으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에 미반영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거제~가덕도신공항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 ▲마산신항선 ▲진주~사천 항공산업선 등과 더불어 ▲대전남해선 ▲함양~울산선 ▲대송산단선 등의 신규노선, 그리고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가노선을 발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