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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

 

 

 

지난달 15일 오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단조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과 원전 생태계 간담회가 열렸다.

경남도지사, 산업부 장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식에서는 대형 금속 소재를 가공해서 만든 세계 최대 17000톤인 프레스기 버튼을 작동해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착수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경남도는 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며 원전기업에 일감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데 노력해왔다. 지난 3월 말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29000억 원 규모의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날 착수에 이르게 됐다원전 협력업체 10개 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원전기술인력 로드맵 발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보조기기 발주 세부계획 소개, 창원의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기 착공 건의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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