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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11년 만에 마창대교 통행료 할인

 

 

마창대교 통행료가 11년 만에 할인된다. 경남도는 202371일부터 2026630일까지 3년간 마창대교 통행료를 현재 징수통행료로 동결하고, 평일 출퇴근(평일 오전 7~9, 오후 5~7) 시간 통행료를 20%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할인요금을 적용하면 소형은 2000, 중형 2500, 대형 3000, 특대형은 4000원을 내게 된다.

이는 도내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민선 8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28월 통행료가 인상된 이후 11년 만의 통행료 인하 조치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용자의 63%를 차지하는 창원시의 협조를 이끌어낸 민선 8기 도정의 대표적 도-시군 협력모델이기도 하다.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도민 요구에 부응하고, 도와 창원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하여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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