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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남도, 부산·울산과 함께 부울경 협력 첫발

 

 

경남도지사와 부산시장, 울산시장이 함께하는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달 12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부울경 정책협의회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상생발전과 상시적·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기구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추진단이 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부울경 간 실무협의회와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조정회의, 공동협력과제를 의결·선언하는 정책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에 대한 중간보고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을 협력 안건으로 의결했다.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비전으로 주력산업 고도화와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기반 마련 생활권 확장을 위한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인프라 구축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등 3개 전략·12개 핵심과제로 구성될 계획이다.

공동선언문은 지방시대 구축 과제 공동 대응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통한 부울경 산업벨트 구축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형성을 위한 광역 인프라 구축 우주항공산업 수도 실현 등 시도별 현안사업 추진 상호 지원 등 부울경의 상호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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