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펫빌리지는
영남권 최대 규모 반려견 전용 공공 놀이터인 ‘창원 펫빌리지’는 2020년 6월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문을 열었다. 전체 4704㎡ 규모로 조성된 펫빌리지에는 중·소형견 잔디놀이터(1440㎡·약 446평), 대형견 놀이터(1010㎡·약 306평), 어질리티존(도그 스포츠시설·350㎡·약 106평) 및 관리사무실 등이 갖춰져 있다.
펫빌리지 운영 안내
매주 화~일요일 개장하며 우천·강설 등으로 이용이 곤란한 경우 개장하지 않는다. 견주는 배변봉투, 안전줄, 동물등록증, 인식표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입장은 반려동물로 등록된 개들만 가능하며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 반려견 크기에 따라 놀이터 입구가 달라, 다리부터 어깨까지 40㎝ 이상은 대형견, 40㎝ 미만이면 중소형견 놀이터와 어질리티존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곳곳에는 배변 수거함이 비치돼 있다.
놀이터 이용시 준수사항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동행한 13세 이상의 시민(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면 입장 가능하고 견주는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과 마찰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만을 두고 퇴장할 수 없고 놀이터 출입 시 배변봉투, 안전줄을 지참하고 배설물은 직접 치워야 한다. 전염성 질병이 있거나 미등록견, 발정이 있는 견 등은 출입할 수 없다. 놀이터 내에선 음식물 섭취와 음주, 흡연을 금지한다.
애견카페, 반려동물 지원센터 등 갖출 예정
펫빌리지는 향후 반려동물 지원센터와 통합 동물보호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연면적 1764㎡ 규모(지상 3층·지하 1층)로 펫카페 등 편의시설과 함께 펫 훈련센터· 반려동물 직업체험 학습장·교육장이 들어선다. 통합 동물보호센터(지상 1층·2동)는 기존 3개 직영보호센터를 통합해 운영한다. 연면적 1442㎡ 규모로 보호실·입양상담실·진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기 동물의 보호·치료·관리·입양의 날 운영 등을 위해 건립 중이다.
창원 펫빌리지
운영시간 매주 화~일요일 (매주 월요일 휴무)
12~2월 : 10:00 ~ 17:00
3~11월 : 10:00 ~ 21:00
이용요금 무료
위 치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567번지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