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의 발자취를 찾아서...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한산대첩을 거둔 후, 선조 26년(1593)부터 선조 30년(1597)까지 삼도수군의 본영을 설치하여 제해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유서 깊은 사적지입니다.
선조 25년(1592) 한산대첩 승리 후 이곳에 조선 수군 본영이 설치되었고, 선조 30년(1597)까지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선조 30년(1597) 칠천량해전 패배로 소실되었던 이곳은 142년 후인 영조 15년(1739) 통제사 조경이 중건하고 유허비를 세웠습니다. 1963년 정부가 사적으로 지정한 이래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1975년 경역을 확장하고 정화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제승당을 비롯하여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영당, 유허비, 송덕비, 한산정, 수루등의 시설이 단장되어 있습니다. 수려한 주변 경관과 함께 당시 조선 수군 본영의 면모를 되찾아볼 수 있습니다.
충무공의 나라 사랑 정신은 출렁이는 푸른 바다와 함께 오늘날까지 이어져 조국 수호의 영원한 횃불이 되고 있습니다.
- 담당부서 : 제승당관리사무소
- 연락처 : 055-254-4481
최종수정일 :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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