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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수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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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수시책] 5년 째 이어가는 경남형 해피하우스

경상남도는 민간 건설업체 등과 함께 ‘도민 행복주택’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도민 행복주택’은 경남도가 도내 주택건설업체 등의 재능 기부를 받아 조손가정, 편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계층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리모델링해주는 지원 사업으로, 2013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3 가정씩 10년간 총 30 가정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경남도의 대표 저소득계층 주거복지 향상 프로젝트이다.

1도정뉴스20131004행복주택준공식

2013년 1호 도민행복주택으로 선정된 손석권 씨 댁
경남도는 시, 군으로부터 매년 3월에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실시한 뒤 참여업체와 협의를 통해 사업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최종 3 가정을 선정하여 진행하는데, 선정된 가정에는 주택건설업체에서 리모델링 추진에 3000만 원, LH공사에서 3~400만 원의 물품 기증 및 휴일 이삿짐 운반, 그리고 자녀들의 멘토링과 행정지원을 해주는 등 약 3300만 원 상당의 추진비가 투입된다.

선정과정2

도민행복주택 진행과정
지금까지 지자체나 민간 주도로 추진한 유사사례는 있었지만 행정과 주택건설업체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자원봉사에서부터 주택 리모델링을 One stop으로 추진하는 것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라 더욱 뜻깊은 프로젝트라 하겠다. 2016년 정부합동감사에서는 수범 사례로 선정되기도 한 도민행복주택 사업은 2013년 김해시 한림면 소재 조손가정인 손석권 씨 댁을 1호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12호 도민행복주택을 거쳐오며 4억여 원 상당의 재능기부효과를 내고 있어 행정-민간 건설업체-유관기관 간 협업 모범사례라 하겠다. 20170327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실천 ‘도민행복주택’ 추진1 경남도 관계자는 “‘도민행복주택’은 저소득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주택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는 사업이니만큼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가 든든한 기업과 따뜻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도민행복주택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당당한경남배

[경남우수시책] 5년 째 이어가는 경남형 해피하우스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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