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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요청합니다.

  • 조회 : 3047
  • 등록일 : 05.08.02
  • 작성자 : 오창석

도움을 요청합니다. 1



도움을 요청합니다. 2



항상 민족과 나라를 위해서 염려하시며 도의 번영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귀하와 모든 분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립니다.
아뢰올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살고 있는 뒤산의 위험성 때문에 몇가지 도움을 요청하는바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 283-1번지 입니다. 저희 집 바로 뒤가 산이고요. 그런데 제가 이 곳에 이사온지가 10년정도가 되었는데 두번의 산태가 났었고 다행히(?) 그 두번의 사태는 저희 집과는 조금은 거리가 먼, 5M정도의 거리에서 일어난 사태였습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5미터 정도의 거리를 두고 산태가 났었다는 게 말입니다. 매미 태풍때에는 저희 집으로 사태 더미가 넘어오는 것을 보고 도망을 갔었다면 이해가 되겠는지요? 오래동안 몇번이고 시와 면에 진정을 하고 또 올바른 사방공사에 대해서 몇번이고 요청을 했지만 여전히 들여오는 답변은 예산 부족이라는 말만 되풀이 할 뿐입니다. 이에 저는 다시금 귀원에 강력히 요청을 하는 바입니다.
사태의 심각성은 동봉해 올리는 사진을 보신다면 이해가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비만 오면 산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합니다. 물론 산에서 내려오는 물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의 토질이 황토인지라 가뜩 물 먹은 산이 언제 걷잡을 수 없는 물이 내려올 지 몰라서 언제나 두려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미 태풍때에도 사태가 나서 엄청난 토사가 밀려 내려왔고 집 뒤로 토사가 넘쳐나는 것을 보고 도망을 갔었고 다행히 올해는 아직은 괜찮지만 여전히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저는 귀 원에 부탁을 다시금 드려봅니다.  저희 집 뒷산으로 설계가 되어있는 사방공사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현장을 방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의 공사와는 관계없이 매미 태풍 때에는 아래 쪽에서 사태가 났었고(현재 사방공사를 한 곳과 차이가 많이 남) 계속적으로 아래쪽에서 흙더미가 더 내려온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기에 위에 계속적으로 돈을 들여서 공사를 한다고 할지라도 아래쪽 토사가 흘러 넘치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이에 저는 저희 집 뒷편에 위에서 내려오는 토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옹벽 설치를 강력히 건의 하는 바입니다. 밀양시 관계자도 이 사실에 대해서 정식적으로 건의를 드렸지만 여전히 예산이라는 것으로 책임을 돌리더군요. 저희 집과 함께 옆집에 한채의 집이 더 있고, 또한 저희 집은 공동으로 많은 분들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집과 산, 그리고 토사가 흘러 넘치는 곳과는 불과 5-6M 입니다.
저희 집 바로 뒷편 좌우로 근본적으로 위에서 내려오는 토사를 막을 수 있는 , 그래서 엄청난 토사가 밀려온다고 할지라도 집에는 직접적인 피해가 없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속히 현장을 방문하시어서 사고의 위험성을 아시고 공사가 되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의 연락처는 055-391-3691 011-9530-0191 오창석입니다.
귀 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로 보냈는데 반송이 되네요. 확인하세요. 웨마스터@그린티.co.kr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9-01-23 13: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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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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