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열린마당
  • 보도자료

경상남도, 항만 정책이 똑똑해진다

  • 조회 : 735
  • 등록일 : 19.08.27

경상남도, 항만 정책이 똑똑해진다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항만 정책이 똑똑해진다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항만 정책이 똑똑해진다

 

- 26, ‘빅데이터 기반 항만정책 수립 전문가 포럼개최

- 민간·공공 빅데이터 활용한 부산항 신항 근로자 실태 분석

 

경상남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항만정책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항만정책 개발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지난 26일 경남연구원에서 부산항 신항 근로자 현황 조사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2신항 입지 확정으로 경남 중심 항만재편 시대를 맞아 책임 있는 항만정책 개발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한 과학적 정책 결정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신항 근로자에 대한 과학적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과거 항만은 국가간 교역을 위해 단순한 화물처리기능을 담당했지만 최근에는 항만물류 연관산업 등 경제활동 집적으로 인구 집중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개발된 부산항 신항의 상당 부분이 경남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창원 진해소재 근로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에 대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로자 주거지역과 이동 경로, 신항 주변지역 소비형태 등을 분석하여 거주환경 개선과 교통망 확충 등 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항만기능의 확대와 함께 주변 주거지와의 간섭, 환경 문제, 도로 운송으로 인한 주변정체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항만 문제점을 진단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대응 정책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도훈 SK텔레콤 부장의 통신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공공정책 활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부산항만공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등 항만 관계기관과 학계, 연구기관의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하도훈 부장은 발표에서 최근 이동통신 가입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집되는 위치데이터와 이용자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기초로 다양한 공공정책이 발굴되고 있다, “항만과 배후지역 근로자의 실시간 통계, 출퇴근 이동패턴, 라이프사이클 데이터분석을 통해 신항 주변 대중교통 개선 등 다양한 정책대안이 도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신항과 배후지역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인 데이터 수집·공유·분석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윤규 경상남도 항만물류과장은 오늘 포럼을 통한 여러 의견을 참고해서 부산항 신항에 대한 다양한 과제의 빅데이터 분석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태를 진단한고, 경남 권익을 찾을 수 있는 대응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항만물류과 이지훈 주무관(055-211-41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항만 정책이 똑똑해진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항만 정책이 똑똑해진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보도자료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1704002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