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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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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02.0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1 번째 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2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강화

 

- 전국 확진환자 15, 도내 확진환자 없어

- 방역대책본부를 1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 23일부터 도 역학조사관 2명 증원

 

1. 코로나바이러스 발생현황

경상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확진자는 15명이며 현재까지 도내 확진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 포함)239시 기준 현재까지 총 26명이며, 모두 음성으로 격리해제 되었고, 검사 중인 사람은 없다.

 

격리해제 26명 중 감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17명은 하루에 2번 시군 보건소에서 유선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정부지침에 따라 능동감시 중에 있지만, 우리 도에서는 자가격리를 강력 권고하고 있고, 도에서도 직접 확인하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자가격리대상자는 15명이고, 정부지침상 자가격리하고 능동감시만 하면 되지만, 우리 도는 선제적으로 15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우한입국자 전수 조사대상자는 외국인 포함 26명으로 감시기간 종료된 사람 19명을 제외한 7명은 22일 지침변경에 따라 기존 권고 자가격리에서 강제 자가격리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감시대상자는 총 39(격리해제된자 17, 자가격리대상자 15, 우한입국자 전수 조사대상자 중 7)으로 도와 시군이 이중 감시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일차로 시군에서 1:1 점검하고 이차로 도에서 한 번 더 건강상태를 점검해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감시대상자들에 대한 동선도 매일 파악하여 확진발생 등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2. 주요 대응실적

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강화를 위해 국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120일부터 가동한 방역대책본부를 1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총력대응하고 있다.

 

정부의 사례정의 변경과 분류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역학조사관의 업무량이 증가하고 상황 장기화를 대비해 역학조사관은 공중보건의사가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23일부터 2명이 추가 배치되어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119 신고센터를 통한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19신고시 대응 매뉴얼을 제공하고 홈페이지, 재난문자, 포스터에 119를 포함하여 안내하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의 폐렴진단을 위해 20개 시·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필요한 이동형 X-ray 장비를 신속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20억원(국비100%)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 김경수 도지사는 일일점검회의에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관리방안으로 전문가 집단 자문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빠른 시일내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그리고, 접촉자 관리방안으로 정부에서는 밀접접촉자, 일상접촉자 구분을 없애고 모든 접촉자에 대해서 자가격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 현재는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하고 일상접촉자는 능동감시만 하지만 이제부터 확진환자 접촉자는 모두 14일간 자가격리하기로 하였으며, 우리 도도 정부지침에 따라 적극 시행 예정이다.

 

, 중국 우한시 입국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명단을 통보받아 관리중에 있지만 후베이성 전체 입국자에 대한 명단은 시설별, 단체별로 관련부서에서 명단을 파악하고 있고, 현재까지 연락받은 바는 없지만 확인되면 즉시 보건소로 통보하여 조치토록 할 것이다. 확진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언론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자진 신고토록 홍보하고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31일부터 6시간 이내 확진 검사결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신속 검사체계를 강화하였다.(그간 시행하던 검사법은 1차 보건환경연구원, 2차 질병관리본부로 2단계 검사 및 1~2일 소요)

 

통합교육추진단에서는 도내 800명의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상황 종료 시까지 도내 9개 대학과 공유한다. 특히 후베이성 지역에서 온 유학생에 대해서는 공동 대응 비상 관리체계를 구축해 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학위수여식, 오리엔테이션, 입학식등 집단 행사는 연기 또는 철회하고, 안정적 학사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개강 연기 권고와 입국이 어려운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이 가능토록 교육부와 지침개정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도와 도 다문화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예방수칙과 대응요령을 도내 결혼이민자가 많은 4개 언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번역하여 19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으며, 지난달 31일부터는 13개국 언어로 번역한 예방수칙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불법체류자 등이 자발적 신고나 진료를 회피하여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해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라도 체류자격과 무관하게 추가비용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점을 안내하여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 또는 119로 상담후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통기획관 강순익 소통기획담당(055-211-20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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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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