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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재개장 앞두고 고용승계 갈등(KBS7 뉴스 20.06.02.자 보도에 대한 해명)

  • 조회 : 724
  • 등록일 : 20.06.03

1. 보도 내용

 

로봇랜드 개장시 서울랜드가 정규직으로 채용한 자회사 직원 113명에 대해 새 운영사로부터 1년 단위 비정규직 근로계약과 최대 7%이상 임금 삭감 요구를 받음

 

이중 80여 명은 비정규직으로 계약했지만, 나머지 비정규직 계약을 거부하고 노동조합에 가입한 20여 명은 사실상 해고 위기에 놓였음

 

당초 pfv와 맺은 위탁계약서에 본 계약이 종료되어도 직원의 고용관계를 동일한 조건으로 승계한다고 되어 있는데 재단은 고용의무 미이행

 

2. 사실 확인

 

재단과 새 운영사간 테마파크 위탁운영 계약시 1년 기준으로 계약하여 근로계약도 1년 단위로 계약하였을 뿐이며, 재계약이 가능하고, 퇴직금 및 경력승계를 인정하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으로 봄

 

 

현재 로봇랜드는 적자구조로 인해 경영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그동안 5차례에 걸쳐 고용승계 협의를 거쳐 임금을 삭감하게 되었으며, 상위 직급은 1.5% ~ 7%로 차등 삭감하고, 하위직은 임금을 유지하기로 함

 

로봇랜드재단은 당초 새 운영사 입찰공고시 기존 직원이 원할 경우 우선채용한다는 조건에 따라 새 운영사가 선정된 후 고용승계를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고 있음

 

- 현재 기존인력 112명 중 현장직은 모두 고용승계되고, 사무직중 일부는 미계약 상태이나, 6월초까지는 채용절차를 마무리할 예정

 

3. 동 보도에 대한 로봇랜드재단의 입장

 

 

로봇랜드 고용관계는 경영상의 문제로 원칙적으로 영업권 양수도 당사자인 서울랜드서비스와 어린이대공원 간의 문제이나, 재단은 테마파크 직원들에 대한 고용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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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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