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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수목원에 봄꽃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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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16.01.20

경상남도수목원에 봄꽃 만나러 오세요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수목원에 봄꽃 만나러 오세요


 


- 따뜻한 겨울 날씨에 납매, 풍년화, 복수초 등 이른 봄꽂 절정


   


경상남도수목원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즐기기라도 하는 듯 벌써부터 소담한 꽃송이들이 수목원 곳곳에 고개를 내밀며 새해의 봄소식을 전하고 있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겨울 잎보다 먼저 노란 꽃을 피우는 식물인 납매, 풍년화, 복수초가 그 주인공이다. 1월 상반기 평균온도가 영상의 온도를 나타내는 날이 많아 예년보다 빨리 봄꽃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수목원에 따뜻한 봄기운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납매는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으로 늦겨울 꽃이 피므로 화분을 옮겨주는 곤충들이 많지 않아 이를 유인하기 위해 진한 꽃향기를 가지고 있어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꽃이 만발하면 그해엔 풍년이 든다는 뜻을 간직한 풍년화는 날씨가 따뜻한 틈을 타 가늘고 여린 꽃잎이 벌써 활짝 피어 절정에 이르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서둘러야 할 듯하다.


   


눈 속에서 피는 꽃이라 하여 ‘설연화’라고도 불리는 복수초는 땅속에서 노란색 꽃망울을 내미는데 아침 쌀쌀한 기운에 움츠렸다가 따스한 오후엔 햇볕을 한껏 머금고 활짝 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수목원 온실에는 백서향, 동백나무, 초령목 등이 꽃핀 후의 화려함이 절정에 달하고 있어 이를 찾는 방문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경상남도수목원 관계자는 “탐방로 주변에는 차츰 따뜻해지는 날씨에 맞추어 봄을 준비하고 있는 개나리, 산수유, 목련 등의 꽃피는 모습도 곧 만나볼 수 있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주말에 경상남도수목원에서 봄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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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환경연구원 유난희 주무관(055-254-386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수목원에 봄꽃 만나러 오세요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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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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