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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 잇단 습격, 소나무 몰살 위기” 보도 관련 설명자료 한겨레신문 ‘19.11.22.자 보도

  • 조회 : 832
  • 등록일 : 19.11.25

제목 : “재선충 잇단 습격 소나무 몰살 위기보도 관련 설명자료

             (한겨레신문 ‘19.11.22.자 보도에 대한 설명)

재선충 잇단 습격 소나무 몰살 위기보도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기사 내용

    ○ 남해안 도서지역 가왕도, 소매물도에서 소나무가 누렇게 말라가고 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이 남해안 섬을 덮친 결과다.

    ○ 방제작업을 하려고 표시만 해두고 하지 않은 소나무도 있었다.

    ○ 소나무재선충병은 가왕도 소나무 숲을 이미 몰살시키고 소매물도, 곤리도, 화도 등 주변 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었다.

    ○ 가왕도는 2017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뒤 2년동안 방치되면서 섬 안의 모든 소나무류가 몰살당했다.

    ○ 현재는 육지에 가까운 섬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인되지만 , 바닷바람을 타고 이웃 섬으로 계속 퍼져나가 남해안 전체 섬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소나무재선충병은 초기에 제때 방제하면 주변확산을 막을 수 있지만 때를 놓치면 짧게는 6개월, 길어도 2년이면 숲 전체를 몰살시킨다.

    ○ 소나무류는 특히 섬에서는 70~80%를 차지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을 막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기사내용에 따른 사실 확인

    ○ 남해안 도서지역은 대부분 한려해상국립공원구역으로 관리주체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임.

    ○ 국립공원공단에서는 별도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섬 상태를 관찰할 뿐 자체적 방제를 못하는 실정으로 해당 시군에서 방제를 하고 있음.

    ○ 도서지역은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위험이 낮아 한정된 예산 한도 내에서 인구 집약도가 높은 내륙 지역위주로 방제사업을 시행하였음.

    ○ 또한 도서지역은 차량과 방제장비 등의 접근성이 어렵고 육지와는 다르게 암반과 절벽 등이 많아 작업이 어려워 예산이 내륙보다는 많이 투입되므로 효율성을 비교하다 보니 내륙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하므로서 예산이 많이 투입되었으며 방제사업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은 아님.

    ○ 올해 거제시 화도지역은 드론방제 2회를 실시하였고 12월경 예방나무주사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통영시 소매물도·가왕도는 2017년까지 고사목 제거 등 방제사업을 실시하였고 올해 방제를 위한 제거목 사전 표시 등 조사를 하였으나

    ○ 현재 산림청에서남해안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용역을 진행중에 있어 이후 사업추진 예정임  

 

3. 해당 기사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

   ○ 도에서는 향후 하반기 방제예산을 도서지역에 우선 투입하여 방제를 하고, 산림청에서 도서지역 방제를 위한 추가예산 확보 중에 있으므로 추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협의, 도서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만전을 기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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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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