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 목 : 청년센터는 폐지되지만, 청년에 대한 지원은 오히려 강화됩니다.

 경남 청년센터 폐지 결정은 높은 운영비 비중만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저조한 이용실적, 시군 청년센터와 역할 중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입니다.

❍ 도의 다른 센터 역시 센터를 소관하는 실국단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과, 비효율적 반복적 운영, 행정수요 변화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센터 존치 여부를 결정

❍ 경남연구원은 연구 조직이며, 경남청년센터는 중간 지원조직으로 기관 성격이 명확히 달라, 운영비 비중만으로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

❍ 경남연구원은 연구 조직의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음

- 2021년 기준, 자체 연구과제 311건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학술용역 계약 32건, 문화재 발굴 용역 31건, 문화재 보조금 13건을 수행하였음

❍ 경남 청년센터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센터를 유지하기 위한 운영예산이 더 많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음

- 경남 청년센터 총예산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인건비, 운영비 등 운영 비용도 동반 상승하는 문제점이 있었음

- 2021년의 경우 청년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만 5억 8천만원임

 코로나 19 이전에도 경남 청년센터의 운영실적은 저조하였습니다.

❍ 코로나 19 이전인 19년도에도 일 평균 방문 실적은 9.7명에 불과

❍ 올해 청년센터 방문 인원만으로 경남도에서 판단한 것이 아니라, 청년센터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 운영실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센터 폐지를 결정

 이용 접근성 측면에서 청년들이 살아가는 지역별로 청년 거점 공간을 조성해 나가야 합니다.

❍ 경남 청년센터는 방문자 수도 저조하였을 뿐 아니라, 경남 청년센터 방문자의 대다수가 창원 인접지역 청년들이었음

❍ 물리적인 거리로 인하여 시군 청년들이 이용하기 어려움이 있는 청년센터를 유지하는 것 보다는 청년들이 살아가는 지역별로 청년 거점 공간 조성이 필요

❍ 내년부터 시군별로 청년거점 공간을 조성하여, 시군 청년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임

- 청년 거점공간 조성(총사업비 20억원), 청년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총사업비 20억원)

 도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것은 경남도의 의무입니다.

❍ 우리 도에서는 청년센터 폐지 사유를 구체적으로 도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음

❍ 도민들과의 소통 노력을 행정적 폭력이라는 주장은 동의할 수 없음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의 합리적 조정은
경남도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 청년지원업무는 그간 3단계(경남도-청년센터-청년)를 통하여 비효율적으로 지원되어 왔음

❍ 청년지원체계를 개편하여 청년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청년에 대한 지원은 더욱 강화해 나가겠음.

 전임 도지사 시절보다 2023년 청년지원 예산은 증가하였습니다.

❍ 2021년 청년 지원예산 규모(1,587억원)보다 내년 당초 예산에 편성된 청년지원
예산(1,027억원)이 35% 줄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 2021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 의하면, 2021년 청년 지원 예산은 802억원임.

❍ 우리 도에서는 2023년 예산 편성시 청년 지원 예산 1,027억원을 편성하여
2021년 청년지원예산(802억원)보다 225억원 증액 편성하였음.

- 2021년 802억원 대비 225억원 증액(28% 증액)한 1,027억원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