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제 목 : '23.1.7. 마창대교 관련 민주노총 “충돌사고 대책없는 마창대교와 경상남도 규탄 기자회견” 에 대한 설명자료

사고개요

 (일시/장소) '23. 1. 7.(토) 03:08 / 마창대교 요금소(마산 방향)

 (사고내용) 승용차가 요금부스(4차로) 진입 전 충격흡수장치 충격 후, 아일랜드* 턱을 밟으며 이탈(요금부스 충격하지 않음)

* 요금부스 차로 간 구분 경계시설

 (사고원인)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주행노선 이탈

 (피해상황) 시설물·인명 피해상황 없음 → 모든 요금소 정상운영

 (조치사항) 사고 시 충격음으로 놀란 요금소 수납원 병원 치료 중

 (조치계획) 운전자 과실에 의한 가입보험사 보험접수, 복구예정

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주장에 대한 사실관계

 주장 1 : “공포에 질려 쓰러진 노동자 1시간 방치”에 대하여

- (사실관계) 사고발생 즉시 해당 수납원에 대한 외상 등 상태 확인 후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우선 조치하였으며, 수납원의 안전을 위하여 즉시 119에 신고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거부로 신고하지 못하였음. 가족(남편)이 현장에 도착한 후, 가족의 요청으로 119 신고 후 병원 후송

 사고 발생 즉시 수납원 상태확인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조치를 하였으며,
119에 신고하지 않은 것은 본인이 거부한 것으로, 1시간 방치는 사실과 다름

 주장 2 : “사측의 노동자 치료병원 간섭”에 대하여

- (사실관계) 사고 수납원은 소규모 개인병원에서 치료받을 예정임을 관리운영사(맥서브)에 통지하였으나, 관리운영사에서는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보건관리병원(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에서 치료받을 것을 추천하였으며, 수납원은 1.18일 창원병원에서 진료 받았음

- 또한, 사고 이후 지속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상담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자 심리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임

 “치료병원 간섭” 이라기 보다는 양질의 치료를 위해 종합병원을 추천한 것임

 주장 3 : “동종사고 재발대책 요구”에 대하여

- (사실관계) 마창대교에서는 현재까지 교통사고에 의한 인명 및 시설물 보호를 위하여 차량의 감속을 위한 그루빙 설치, 유인부스 충돌방지봉 설치, 시인성 향상을 위하여 하이패스 겐트리 LED 설치, 유인차로 인식 증대용 전광판 설치, 속도제한표지판 시인성 확대, 차로 시인성 증대 위한 델리네이터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강하였음

- 향후 요금부스 충돌방지 대책으로서 현재 유인부스 양측 부스충돌방지 시설을 보강할 예정임

 안전시설 및 근로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조치가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지도‧감독 강화

※ 안전시설 개선실적 및 계획 : “첨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