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전차 막아선 학도병을 아시나요(경남신문 20.06.25.자 보도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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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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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
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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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해명설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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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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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5-211-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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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첨부파일
제목 : 북한군 전차 막아선 학도병을 아시나요
(경남신문 '20.06.25.자 보도에 대한 설명)
◇ “북한군 전차 막아선 학도병을 아시나요” 보도내용 중 6.25전쟁 70주년 잊혀진 어린영웅들 재평가 절실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1. 기사 내용
○ 1950년 7월 25일 하동 화개전투는 전남여수와 순천, 벌교, 보성 등 18개 중학교에서 180여명의
학생들이 자원하여 북한군 6사단과 벌인 6.25 전쟁 최초의 학도병 참전전투이며 북한군의
서부경남 진출 지연과 낙동강 전선 방어 구축에 크게 기여함
○ 2018년 전국 최초로 3개 학교 합동으로 ‘진주학도병 6.25참전명비’를 건립하였으나 학생참배나
호국동아리 활동 등이 없이 참배비만 외롭게 서 있는 형국임.
○ 학도병의 추모와 평가에 좀 더 많은 관심 필요
2. 기사내용에 따른 사실 확인
○ 화개전투는 전남 및 경남지역 학생 183명이 지원하여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고지에서
전차 및 대공화기로 중무장한 북한군 6사단과 벌인 치열한 전투로 한국전쟁 최초의 학도병
전투로 기록
- 1950년 7월 13일 학생 183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혈서를 쓰고 학도병 지원, 국군 보병 5사단
제15연대 배치
- 1950년 7월 13일~ 7월 22일까지 순천역 인근 임시 훈련소에서 9일간 군사훈련 후 순천역에서
출발, 7월 25일 오전 4시 화개 도착, 오전 7시 전투시작
- 학도병 183명 중 110여명 생존, 30여명 전사, 40여명 행방불명
3. 기사 내용에 대한 경남도의 입장
○ 경남도는 당시 참전했던 학도병들의 유해가 남아있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 인근에 화개전투
학도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있음
○ 추모공원 조성에는 총사업비 총12억 원(도비 3억 원, 군비 9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관련 공사가
진행 중에 있음. 하동군에서는 내년 6월까지 추모공원을 완공할 계획임.
○ 완공 후, 추모공원은 학도병의 명예를 선양하고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임. 경남도에서는 앞으로 학도병 격전지를 재조명하여 학도병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헌신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할 것임
붙임 : 화개전투 학도병 추모공원 조성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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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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