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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작물 한파 예방대책 홍보

  • 조회 : 538
  • 등록일 : 15.12.15
  • 제공부서

    농업기술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김웅규 

  • 전화번호

    055-254-1723 

  • 부제목

    월동작물 보온 관리 및 축사 방한시설 설치 시 환기 상태 고려해야 


경남도, 농작물 한파 예방대책 홍보


- 월동작물 보온 관리 및 축사 방한시설 설치 시 환기 상태 고려해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 추위를 앞두고 농작물과 각종 농업시설물에 대한 기상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농가 지도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겨울철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한파와 폭설, 강풍 등 돌발 기상에 대한 농작물과 각종 농업시설물의 점검, 노지 월동작물의 포장 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특히 겨울철 폭설은 농업시설물에 대해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농업시설물 설치 시 설계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내의 대표적인 월동작물은 보리, 마늘, 양파이며, 보리가 동해를 주로 입는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 상순 사이지만, 생육이 정지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영하12~영하17℃가 되어야 동해를 입는다.


   


보리의 생육재생기인 3월부터 4월까지는 영하2~영하15℃ 정도에서도 동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늦게 파종하여 적정 잎 수가 확보되지 않은 포장은 볏짚이나 왕겨 등으로 피복하여 보온과 수분을 유지시켜주면 동해를 피할 수 있다.


   


또한 도내에서 주로 재배하는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비닐 피복으로 지온을 높여 주어야 하고, 물 빠짐이 나쁜 밭이나 논의 경우, 겨울 동안 습해를 받아 말라죽거나 병 발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이 잘 빠지도록 도랑을 정비해 두어야 한다.


   


강풍과 폭설이 왔을 때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비닐하우스는 지역별 기후조건 등을 고려하여 주변여건에 알맞으면서 표준규격에 준하는 하우스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닐하우스의 서북 방향에는 이엉 등으로 방풍벽을 설치하여 강풍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면 도움이 되고, 비닐 피복이 날리지 않도록 비닐 끈 등으로 견고하게 묶어주고, 찢어진 비닐은 즉시 보수하거나 교체하여 시설내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농가에서는 기온 급강하에 대비하여 보온 기자재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해 두어야 한다.


   


겨울철에 축사내부로 찬 공기가 직접 가축에 닿으면 가축의 체온을 많이 뺏기고, 감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샛바람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한 시설을 설치하고, 설치시에는 환기문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난방도 중요하지만 축사, 시설하우스 등 시설물에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예방을 위해서 전기와 난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각별히 신경 쓸 곳을 홍보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원기획과 김웅규 지도사(055-254-17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농작물 한파 예방대책 홍보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경남도, 농작물 한파 예방대책 홍보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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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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