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열린마당

겨울철 재해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 단감 종합상품 판매지역 확대, 양파 수입보장보험 시범운영

경남도에서는 지난 11월 2일부터 판매중인 단감, 배에 대한 적과전종합위험방식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27일까지 판매함에 따라 기간 내 농가의 가입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이는 봄철 저온․폭설․서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장하는 상품으로 기존 적과(과실을 솎아내는 일)후에 특정위험(태풍·집중호우·우박·가을동상해) 보장방식에 비해 적과전의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해당하는 종합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시범운영 중인 단감 적과전종합상품은 지난해 창원·진주·김해에서 올해는 사천·밀양·창녕·함안·산청으로 확대되었으며, 배 적과전종합상품은 진주에서 가입가능하다. 또한 복숭아, 자두, 매실 등 과수와 양파, 마늘 밭작물과 시설작물 및 농업용시설물 보험도 함께 판매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하는 양파 농업수입보장보험도 같은 기간 내 판매중으로 이는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와 가격하락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적인 경영안정보험으로 도내에서는 창녕과 합천에서 판매된다.

보험료는 국비 50%와 지방비 30% 내외를 추가로 지원하여 농가 부담률을 20% 수준만 부담하면 되고 보험 가입 및 자세한 상품 내용은 해당 시·군의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이상저온, 폭설, 강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우리지역도 예외는 아니므로 농가의 보험 가입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인들이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와 가격하락으로부터 안정적인 농가 경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보장보험을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친환경농업과 과수화훼담당 이현휘 주무관(055-211-63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겨울철 재해도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최종수정일 : 2017-11-2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