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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선해양산업 위기 LNG․극저온 기술로 극복 한다.

  • 조회 : 976
  • 등록일 : 15.11.17

경남, 조선해양산업 위기 LNG․극저온 기술로 극복 한다. 1 번째 이미지



경남, 조선해양산업 위기 LNG․극저온 기술로 극복 한다. 2 번째 이미지




경남, 조선해양산업 위기 LNG․극저온 기술로 극복 한다.


- 17일,「LNGㆍ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김해 주촌에 개소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와 한국기계연구원, 김해시가 함께 추진해 온 LNGㆍ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가 17일 개소했다.


 


LNGㆍ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는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628-5 김해일반산업단지 내 13,220㎡ 부지에 2개동(연구동, 제어동 포함, 건축면적 3천 459㎡)과 시험설비(8,950㎡)가 구축되었다.


 


LNGㆍ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 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하여 ’14년말 준공되었고, 그 동안 시험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시험운전을 거쳐 17일 개소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LNGㆍ극저온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는 국내 최초로 건립된 LNG극저온 분야 기자재 전문 시험인증 기관으로 LNG선(액화석유가스운반선) 및 극저온용 기기분야 시험인증 시설ㆍ장비가 구축되어 LNG와 액화질소 등을 수송하는 운반선에 사용되는 밸브와 펌프 등이 극저온(최고 영하 273℃)에서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품질인증을 담당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이러한 최신 장비구축 및 연구 실험을 통하여, 국제공인 시험인증 및 국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관련 산업 기술지원 및 극저온용 기기 개발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LNG선 수주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고, 경남은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국내 수주의 70% 이상을 도맡아 하고 있으나, LNG선 핵심기자재 국산화율은 20%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그 동안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들은 국내에 관련 기기 성능평가기관이 없어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 인증을 받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막대한 경비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센터 개소를 계기로 국내에서 시험인증이 이루어지게 되면, 국내 LNG선박 및 극저온 기자재업체들은 해외 인증센터보다 3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고부가가치 핵심기자재의 국산화율을 높이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 효과가 매년 약 440억 원의 해외 인증비용 절약과 극저온 관련 시험인증 활용분야에 약 210억 원 부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경남도는 핵심기자재 생산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고가의 시험장비 구축, 시험평가 및 국제공인인증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LNGㆍ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 개소‧운영으로 핵심기자재 시험 인증 및 기술개발과 핵심기자재의 국산화가 쉬워져 어려움에 처한 국내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과 조선해양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홍준표 지사는 “조선해양분야 핵심기자재 생산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고가의 시험장비 구축, 시험평가 및 국제공인인증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LNGㆍ극저온 기계기술 시험인증센터 개소‧운영으로 핵심기자재 시험 인증 및 기술개발과 핵심기자재의 국산화가 쉬워져 어려움에 처한 국내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과 조선해양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가산단추진단 이일형 주무관(055-211-31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조선해양산업 위기 LNG․극저온 기술로 극복 한다. 저작물은 자유이용을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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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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