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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81회 정례회 이달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2021년 예산안 심사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지난 113일 제3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한다. 1215일까지 43일간의 일정이다.

회기 첫날 1차 본회의는 김영진(·창원3) 의원 등 5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의 2021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가 편성한 내년 본예산은 106209억 원으로 올해보다 11462억 원 증가했다. 본예산으로는 최초로 10조 원을 넘겼다. 경남형 3대 뉴딜과 경남도정 3대 핵심과제, 도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교육청 예산은 52244억 원 규모로, 전년보다 2606억 원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세수 감소로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전년도 대비 4.8%2606억 원이 줄어든 결과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는 114일부터 1117일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각 위원회는 집행부의 업무추진에 대해 세밀하게 살피는 현지 감사를 펼쳤다.

1118일부터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25일부터 27일까지는 12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1130일부터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거쳐 1215일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5분 자유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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