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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남은(도정)

[지금 경남은(도정)]경상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출범

경남도-SK텔레콤-6개 시군 등 업무협약

 

기술과 복지를 결합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가 경남에서 시작됐다.

경남도는 지난 1118일 도청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남도와 에스케이(SK)텔레콤, ()행복한 에코폰, 창원시, 사천시, 김해시, 의령군, 고성군, 하동군 등 9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스피커 시연과 전달식에는 SK텔레콤 김연아 홍보대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홀로 어르신이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하고 집안의 조명도 제어할 수 있다. 응급상황을 주간과 야간에 사회복지사나 119에 알려 긴급 구조가 가능해진다. 올해는 김해시와 창원시(동읍), 의령군(부림면), 고성군(회화면) 등의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며, 2020년 이후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수 지사는 민관이 축적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각자가 필요한 방법으로 윈윈(win-win)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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