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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가야사복원특위, 말이산 고분군 현장방문

작성2019년 03월[Vo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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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도의회 제36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가야사연구복원사업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위는 지난달 18일 함안 말이산 고분군을 방문해 가야사 연구·복원 정비사업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관련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대 남재우 교수를 초청 ‘가야사 연구와 복원, 올바른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가야사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사업이 국정과제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재보호법 등 문화재 관련 법률로 인해 국비지원 등이 부족하여 유적이 훼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 사적으로 승격과 가야사 연구 및 복원·정비사업 등에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