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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오존 주의보’ 발령

  • 조회 : 1169
  • 등록일 : 18.04.20
  • 제공부서

    보건환경연구원 

  • 구분

    보도자료 

  • 담당자

    이동호 

  • 전화번호

    055-254-2344 

  • 부제목

    - 4월 20일 오전 11시 양산지역에 올해 첫 발령, -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실내의 오존 농도는 실외의 20~70% 수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오존 주의보’ 발령

- 4월 20일 오전 11시 양산지역에 올해 첫 발령

-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실내의 오존 농도는 실외의 20~70% 수준

 

경남도는 경남에서 올해 처음 4월 20일 오전 11시에 양산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양산시 북부동 측정소의 1시간 오존 평균농도가 0.120ppm으로 주의보 발령기준에 도달함에 따라 오전 11시를 기해 양산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15시 밀양시, 16시에는 창원시 의창구 및 성산구 지역에도 주의보가 추가되었으며 당일 발령되었던 오존 주의보는 17시를 기해 모두 해제되었다.

 

올해 첫 오존 주의보 발령일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첫 발령일 이었던 4월 27일, 5월 26일, 4월 30일보다 최소 7일 이상 이른 것으로 따뜻한 날씨에 오존 생성반응이 조기에 활성화돼 공기 중 오존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기후변화가 오존 농도에도 영향을 끼쳐 하절기 공기 중 오존 농도가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내에서 오존 ‘경보’단계를 발령할 정도로 높은 오존 농도는 아직 관측되지 않았다.

 

보 발령 정보는 시․군청과 교육청에 즉시 통보하고, 언론기관 전파, 휴대폰문자 전송,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대기질’ 게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및 ‘에어코리아’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에게 전달한다.

 

하루 중 오존농도는 오후 1시~4시 사이에 높고 오전 6시~8시에 낮아 햇빛이 강한 하절기에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는 야외활동 특히, 호흡이 가빠지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경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및 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나 서늘한 곳에 머무는 것을 권장한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실내 오존 농도는 외부 농도의 20~70%이고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는 실내 오존 농도가 더 낮아지므로, 실내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고농도 오존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오존경보 발령사항에 대한 휴대폰문자 수신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

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knhe) 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형섭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실외 공기 중 오존 농도가 증가추세에 있다”며, “오존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바깥 활동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과 이동호 연구사(055-254-23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첫 ‘오존 주의보’ 발령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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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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