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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협의하여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 조회 : 134
  • 등록일 : 2009.06.19 21:56:51
  • 작성자 : 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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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주시보건소 전염병관리담당 담당자 박정숙입니다.
오늘 오후5시10분쯤 미생물학과에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있어서 검체를 보내고 검체번호며 검사의뢰 보낸다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분께 "진주시 검사의뢰 보냈습니다". 하고 검체번호를 가르쳐 주려고 하니까 사례조사서도 같이 보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퇴근시간도 다되어사례조사서는 정리를 하여서 보내드릴테니까 팩스번호를 좀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전화받으시는분이 우리는 24시간 근무하는데 퇴근시간 이야기 한다며 팩스번호도 가르쳐주지않고 계속 서로 언쟁이 오고갔습니다 저는 언쟁중에도 담당자 휴대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그래도 가르쳐주지않고 계속 20분간 통화를 하고 저도 너무 화가나서 검사 좀 해 준다고 뭐그렇게 유세냐고 도 하였고 원장님한테 말씀을 좀 드려야 되겠다고 하자 말하라고도 하였습니다. 시군에서는 항상 검사를 의뢰하는 입장이라 연구원측에서 해달라는데로 다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밤낮없이 의심환자 있으면 검사 해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신건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요즘은 레지오넬라검사로 더 바쁘시겠지요 그러나 시군에 담당자들도 근무시간, 근무후에도 문의전화상담, 업무처리로 5월부터 토,일요일을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20분쯤 언쟁후에야 팩스번호를 가르쳐주었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는 전화를 끊고도 너무 화가나서 연구원장님한테 전화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다시 미생물학과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미생물학과장님 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과장님께 전화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 과장님께서 나도 옆에서 들었다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직원 편을 드시는같아 더 할말이 없어 서로 협의하여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없습니다.
저희 과장님께서 저를 불러서 가니까 미생물학과과장님께서 그 직원 어떠냐며 직원교육 좀 시키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있었던일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도 47년을 살아 오면서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본적도 없습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는지라 올리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있었던일은 시비꺼리가 되지도 않는것을 가지고 언쟁이 일어 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등 너무나도 친절합니다.
연구원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신종플루 검사담당자, 김혜정님, 레지오넬라 담당자 등 제가 통화 한 분들은 모두들 친절하셨고 제가 미쳐 못챙겨준것도 좋게 이야기 해 주셔서 저는 미안하다며 보내드리고 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남을 원망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연구원과의 업무관계는 서로가 주고 받는 사이라 항상 잘 지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연구원에 한번가자고는 계장님과 이야기하곤 하지만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 저는 두서없는 이글을 올리며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저희도 앞으로 더 나은 모습으로 업무에 임할테니가 이제부터는 서로 협의하며 잘 지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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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연락처 : 055-254-2300

최종수정일 :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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