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안녕하십니까. ^^친구와 함께 12월 12일쯤 말로만 들었던 경남 수목원에 가 볼 예정입니다.급하게 시간이 맞아서 기분도 우울한 요즘 바람이나 쐬러 가는건데요.가장 걱정은 겨울이라도 상관이 없을까..였습니다.사진이나 기타 다른곳에 검색을 해 봐도 봄,여름,가을,겨울별로 각 특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봄의 산뜻함이나 여름의 푸르름, 가을의 단풍만을 강조하고 있어서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그래서 질문을 올리는것이기도 하구요.아직 출발하기까지 (이 글을 월요일쯤에 확인하신다하여도) 하루가 남으니미리 관계자 분께 여쭤보고 최종 마음의 결정을 내리고 싶습니다.그러니 최대한 신속하게 답변을 주시면 상당히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근처나 식물원 내에서 식사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하던데요.그럴 경우 점심 도시락을 싸가는편이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겨울이다 보니 그 부분도 걱정이 됩니다.여름이나 가을같으면 정취를 흠씬 느끼며 도시락을 까먹겠지만서두..겨울이다보니 춥기도 춥고 어떨지 모르겠어서요.방문자센터라는 편의시설이 안내되어 있던데 그 곳에서 도시락을 싸 갈 경우 해결할 수 있는지요?방문후기를 보니 수목원 자체는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지만 방문자센터(소위 매점) 때문에 기분을 망쳤다는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아무리 민간업자에게 임대 내줬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 민원이면 어떤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만.어쨌든 도시락 싸갔다가 자신들의 물품을 구매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대 당하며 추운 겨울바람 속으로 쫓겨 나갈걸 예상하니 수목원 자체를 방문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좀 전 까지만 해도 상당히 들떠 있었는데 이제 오히려 걱정이 앞서는군요.혹시 몰라 미리 여쭙습니다.아직도 방문자센터는 방문자센터보다 매점의 성향이 강하며 시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그렇다면 아예 들르지 않을 참입니다.부산에서 10시쯤 열차를 타고 갈 것이라 도착시간이 점심시간과 맞아 떨어져서 이 부분도 계절 문제와 함께 상당히 중요한데 걱정이군요.수목원 근처 (도보로 10분 이내) 에서도 식사 해결할 장소가 있는지 함께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질문을 정리하여 글을 마무리 지을까 하오니 번거로우시더라도 꼭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1. 겨울에 방문하여도 괜찮은가.- 봄/가을이나 여름 등 타 계절에 비해 구경할 꽃, 나무 등이 부족하거나 황량한 느낌이 나지 않을런지요?겨울에도 충분히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2. 식사를 할 수 있는 조건은 어떠한가.- 방문자센터에서 도시락 등을 싸간 후 먹어도 상관이 없는지 궁금하며,수목원 안이 아니라 (도보로 10분이 넘지 않는) 근처에서 식사 등을 해결할 수 있는곳이 있는지요.거의 다 차를 타고 2~30분을 가야하거나 마산쪽으로 넘어가는 편이 좋다고들 하여서 함께 여쭙습니다.3. 주변 관광지 교통편은 어떠한가.- 반성역에서 내린 후 수목원을 방문하기 위한 버스도 3~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그렇다면 역으로 수목원 관광 후,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는대로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고 싶을 때 교통편도 상당히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이 듭니다.오랫만의 기차여행 겸하여 차를 가지고 가지 않을 예정이라서요.혹시 종합안내를 한다는 방문자 센터에서 주변 관광지 관련 안내책자나 지도 등을 배부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방문자를 위한 종합센터라기보다는 한 개인의 영리를 위한 매점의 성향이 워낙 강한듯 하고 방문자센터에 대한 험담이 많아서 기대도 안합니다만 혹시 몰라 여쭙습니다.4. 야생동물원은 겨울철에도 개방 및 관람이 가능한가.- 날씨가 춥다보니 야생동물원의 경우 지금 이 겨울철에도 개방여부 및 관람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특히, 추 후 변경이 될 소지가 있다면 제가 방문할 예정일인 12월 12일의 사정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수고하십시오. ^-^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9-01-23 13:03:39)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9-01-23 13: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