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분야별정보

2017.3월 일본 고용동향 등

  • 조회 : 216
  • 등록일 : 17.05.11
  • 연락처 :  
□ 2017.3월 고용동향

1. 2017.3월 일본의 고용동향

가. 취업상태별 인구

ㅇ 경제활동인구는 6,62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만명(0.6%) 증가하였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4,479만명으로 46만명(1.0%) 감소
* 경제활동인구(勞動力人口)는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와 ‘완전실업자’를 합한 인구를 말하며, 비경제 활동인구(非勞動力人口)는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 이외의 인구를 말함.

- △15-64세의 경우 경제활동인구(12만명(0.2%) 감소), 비경제활동인구(53 만명(2.9%) 감소) 모두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에서는 경제활동인구 (54만명(7.3%) 증가), 비경제활동인구(7만명(0.3%) 증가) 모두 증가

나. 취업자 동향

ㅇ (취업자수) 2017.3월 취업자수는 6,43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9만명 (1.1%) 증가하였으며, 남성이 31만명(이중 65세 이상은 39만명 증가한 반면 15-64세는 7만명 감소), 여성이 38만명 각각 증가(15-64세 및 65세 이상 각각 19만명 증가)
* 취업자는 조사기간 중 수입이 있는 일을 1시간 이상 한 자를 말하는 ‘종업자(從業者)’와 고용노 동자 중 조사기간에 일시휴직한 자 및 사업체를 가진 자영업자 중 휴직기간이 30일이 지나지 않은 자를 말하는 ‘휴업자(休業者)’를 말함.

- 취업자를 산업별로 분류할 때 3월에 취업자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 야는‘제조업’으로 전년동월대비 28만명(2.7%) 증가한 1,066만명이었 으며, 취업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분야는‘의료·복지업’으로 전년동 월대비 17만명 감소(△2.1%)한 793만명

ㅇ (취업률) 15세 이상 인구의 취업률은 57.9%로 집계되어 전년동월대비 0.7%p 증가하였으며, 이 중 15-64세의 취업률이 74.3%로 전년동월대비 0.8%p 상승
* 취업률은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
다. 고용형태별 동향

ㅇ 임원 제외 고용자 중 정규직은 3,376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명(0.8%) 증가하였고, 비정규직은 1,99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명(0.9%) 증가
(이중 남성은 전년동월대비 8만명 감소하였고, 여성은 24만명 증가)

ㅇ 임원을 제외한 고용자 중 비정규직의 비중은 37.2%로 전년동월과 동일

라. 실업률 및 실업자수

ㅇ (완전실업자수) 2017.3월 완전실업자수는 18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 만명(13.0%) 감소하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21만명 감소, 여성이 7만 명 감소
* 완전실업자는 ①조사기간 중 일이 없어 일을 하지 않은 사람(취업자가 아닌 사람), ②일이 주어지면 즉시 취업이 가능한 사람, ③조사기간 중 구직활동이나 사업준비를 하였던 사람(과 거 구직활동 결과를 가진 경우 포함)의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을 말함.

- 완전실업자 중‘직장 또는 사업상 이유에 의한 이직자’가 27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명 감소하였으며,‘자발적 이직자’는 77만명으로 전 년동월대비 5만명 감소

- 남성의 경우 모든 연령대에서 완전실업자가 전년동월대비 감소하였고, 여성의 경우에는‘25-34세(2만명 증가)’와‘55-64세(보합세)’를 제외한 연령대에서 전년동월대비 감소

ㅇ (완전실업률) 2017.3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치)은 2.8%로 전월과 동일했 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2.8%(전월대비 0.2%p 하락), 여성이 2.7%(전월 과 동일)를 기록
* 완전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중 완전실업자의 비율

- 남성의 경우‘35-44세(+0.1%p)’를 제외한 연령대(15-24세 △0.3%p, 25-34세 △0.5%p, 45-54세 △0.2%p, 55-64세 △0.1%p)에서 완전실업률이 전월대비 하락하였고, 여성의 경우에는‘35-44세(△0.4%p)’를 제외한 연 령대(15-24세 +0.4%p, 25-34세 +0.5%p, 45-54세 +0.1%p, 55-64세 +0.2%p) 에서 전월대비 상승
※ (유효구인배율)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공공직업소개소의 구직자 1인당 구 인건수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계절조정치)이 3월 1.45배를 기록하면서 버블경제기인 1990.11월 이후 26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정규직의 유효구인배율도 0.94배로 통계 집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인력난 심화로 고 용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상황


2. 최근 일본 경기 동향

ㅇ 경제회복에 따른 생산 회복이 일본 국내 일자리 수급 불균형 심화를 초 래하고 있음.

- 생산 관련,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2017년 1/4분기(1-3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전기대비 0.1% 상승하면서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4월에는 대폭적인 증산계획(전월대비 8.9% 증가)이 있는 것으로 예측

- 생산회복에 따라 제조업 등 부문에서 구인이 증가하여 3월 유효구인배 율은 1.45배로 경기가 최대 호황이었던 1990.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하였으며, 실업률도 전월과 동일한 2.8%를 기록하면서 기업들은 인력확 보를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나, 임금인상 등을 단행

ㅇ 한편, 상기 관련, 인력난이 임금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인건비 비중이 큰 서비스부문의 가격이 상승하여 물가 인상 압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는 당지 경제전문가의 분석(다케다 요코 미쓰비시종합연구소 수석 연 구원)도 있음.

ㅇ 다만, 경기·임금·물가의 확실한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소비 관련, 사회보험료 부담증가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 정체 및 미 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최근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바, 총무성이 발표 한 3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실질 소비지출은 전년동 월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

- 물가 관련, 3월 소비자물가(신선식품 제외)는 휘발유 등 에너지 가격 상 승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0.2% 상승
* 다만,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물가는 양극화가 진행되어, 편의점·내 구재·통신서비스 등에서는 가격인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연료 비 상승으로 제조업 중 일부에서는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전가한 가격 인상도 예정된 상황

- 상기 관련, 경기회복에 따른 수급불균형 개선과 엔화약세에 의한 물가회 복 시나리오 자체는 유지되고 있으나, 그 시기와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
다는 견해(신케 요시키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 연구원)도 제기

총무성 발표자료(2017.04.28)
공공누리(OPEN)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상업용 금지, 변경금지) 전체불가

2017.3월 일본 고용동향 등 저작물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목록
  • 담당부서 : 국제통상과
  • 연락처 : 055-211-3171

최종수정일 : 2022-08-3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공지사항 메뉴로 이동 (QRCode 링크 URL: http://www.gyeongnam.go.kr/index.gyeong?menuCd=DOM_000000109011002003)
소셜계정 댓글등록
  • 등록된 댓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방문자 통계 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