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은) 역시 지난달 11일 활동 기간을 연장 결의했다. 특위는 이번 활동 기간 연장을 통해 2022년 6월 30일까지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유네스코 자문기구 심사가 진행 중이며, 세계유산 등재 첫 관문을 통과한 가야 고분군 7곳은 모두 현장실사가 끝났다. 오는 3월 2차 토론을 앞두고 있으며, 6월 제46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