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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제3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경남 조선산업 육성과 거가대교 국도 승격 해야

송오성 의원(민주당·거제2)

대우조선 기업결합이 무산됐다. 미래 조선산업 육성에 필요한 경쟁력 강화방안 차원의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 지속적인 금융지원은 물론이고 친환경 스마트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도 국도로 승격해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가시설, 실질적인 규제 개선 촉구

이종호 의원(민주당·김해2)

지난 2000년 특별법 제정으로 법적 기준이 완화된 이후, 개발제한구역 제도가 실효성을 잃어가고 있다. 규제와 단속이 강화되면서 생계를 위해 지어 수십 년간 이용해 온 농업용 시설물을 원상복구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과도한 이행부담금까지 요구하고 있다. 행정 편의를 위한 일방적인 잣대가 아닌, 과감한 규제개선과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달라.

 

학교현장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응에 관하여

윤성미 의원(국민의힘·비례)

도내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현저히 낮다.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백신 접종 안전성을 우려하고 정부 정책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증거다. 코로나 감염 위험과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은 필요하지만 충분한 설명과 설득 없이 정책부터 시행하는 것은 불신감을 부추긴다.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선도적 역할을 요청한다.

 

도청 이전으로 서부경남 균형발전 이뤄야

장규석 의원(무소속·진주1)

진주를 제외한 서부경남 전역이 지역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됐다. 서부경남 균형발전은 오로지 도청 이전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청 이전 후 40년간의 개발 수혜를 입은 창원특례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도청 이전은 이미 지역 발전의 원동력임이 증명됐다. 지역균형발전이 곧 국가 균형발전으로 이어진다.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한 도청 이전의 공감대가 반드시 논의되길 바란다.

 

 

·군 체육회의 건전한 육성과 지원 적극 추진해야

강철우 의원(무소속·거창1)

·군 체육회가 민주적 체제로 개혁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이 시·군비로 지원되고 있다. 재정적 독립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생활체육회 지도자 처우도 지역마다 크게 다르다. ·군의 재정적 격차와 상관이 균등한 수준에서 체육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시·군 체육회 육성과 지원 문제를 적극 추진해 달라.

 

허황후 신행길 관광자원화 관심과 지원 필요

김진기 의원(민주당·김해3)

최근 방영된 KNN 다큐멘터리로 가야 태조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신행길이 새롭게 재조명됐다. 가야국기의 옛 기록 검증을 통해 역사적 사실로 증명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결혼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개발해야 한다. 또한, 소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지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주민피해 대책 마련 촉구

김현철 의원(국민의힘·사천2)

삼천포화력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늘 비산먼지와 소음,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배출허용기준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적극 건의해 달라. 또한,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통해 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로 질병 피해가 발생한다면 정신적, 물질적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남도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한다.

 

사천에 복합 모빌리티 클러스터조성을 제안한다

박정열 의원(국민의힘·사천1)

항공, 육상, 해상 모빌리티는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거라 확신한다. 특히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천은 KAI와 사천만을 보유하고 있어 복합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업기반이 매우 탄탄하다. 복합 모빌리티 사업의 성공 추진으로 경남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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