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안한 ‘경남 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달 16일 열린 제40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건의문 주요 내용으로는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역 의료인력 확충 정책을 수립할 것 ▲비수도권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창원지역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의과대학을 설립할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