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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지금 의회는]상임위원회 활동

작성2024년 04월[Vol.133]

경상남도의회 7개 상임위원회는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7개 상임위원회별 주요 의정활동을 소개한다.

 

 의회운영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신종철)는 제411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 용역과제 심사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가결하였다. 특히, ‘경상남도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진현 의원 발의)’이 가결되면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어 의원들의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준)는 제411회 임시회 기간 중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산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의 자유민주주의 정신 헌법 전문수록 촉구 건의안’, ‘경상남도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 ‘경상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을 심사·가결했다. 특히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저연차공무원들에 대한 특별휴가 부여와 시간외근무수당 연가전환사용이 가능해졌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제411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회의를 열어 ‘경상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건의 경남도교육청 발의 조례안을 심사하였으며 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대한 주요 업무 계획 보고의 건을 청취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질의ㆍ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농해양수산위원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현철)는 3월 11일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함안 대산면과 창원 대산면 일대의 수박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인 농정국과 농업기술원에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7일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범위를 확대해 일조량 부족에 따른 피해 농작물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3월 14일 제411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어 중앙정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경제환경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일수)는 3월7일, 제411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기간 중 ‘경상남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남도 하천공사 이력관리 조례안’, ‘경상남도 람사르환경 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가결했다.

특히, ‘경상남도 하천공사 이력관리 조례안’을 통해 도내 지방하천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유지 및 관리함과 동시에 하천공사의 적정성을 위해 이력관리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건설소방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제411회 임시회 기간 중 이장우 의원(국민의힘ㆍ창원1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공주택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에 대해 심의ㆍ가결하였다. 특히 국민의힘 박성도(진주2)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안’ 수정안과 ‘경상남도 공동주택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을 의결하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시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준칙에 반영하도록 하는 등 제도적 근거 마련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웅)는 3월 6일 회의를 열어 ‘경상남도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경상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원안 통과했다.

김재웅 위원장은 2건의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한지산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 산후조리원 이용 시 다자녀 요건을 2자녀로 완화하여 출산에 따른 산후조리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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